상부장 하고 약간 남아서 하부장도 작업했고 모자라 더 시킬 예정입니다.

 색감은 매트한 화이트로 시공해놓으니 군더더기없이 아주 깔끔했어요.

무늬가 없어 가로세로 사이즈에 제약이 없어 좋았고요.

쓸어내리듯 만지면 감촉이 부드러운 듯 합니다.

시공하다 장갑에서 묻어나오는 오염들도 소독물티슈로 쓱쓱 하니 얼룩없이 잘 닦였어요.

또 시트지가 두꺼워 기포발생이 적어 시공하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으나

초보자가 하기에는 하자가 1~2개는 발생하므로 약간 여유있게 주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
부족하면 필받았을 때 흐름이 끊겨요^^

프라이머 후 하자가 나서 뜯는데 접착력이 너무 좋아 잘 안 뜯어져서 애먹었어요ㅠ 앞으로도 시트지가 잘 붙어 있을 것 같네요. 

변색없이 오래오래 가기를..

 32평 주방 상부장 하부장 다 하니 약 11M정도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.

저희집은 넓게 옆면까지 덮어야 하는 상황이라 제일 마지막에 하려고 미루고 있네요. 제발 한번에 붙이길 바라고 또바랍니다.. 

하자나면 다시 구매각인데..여기는 기본 4만원 존이라구요ㅠ

 비용은 총 필름13만원+도구4만원=17만원 정도 들 예정이고

요번에 필름과 경첩까지 셀프로 싹다 교체하니 비용대비 너무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.

 마음의 여유가 있고 도전정신이 있으신분들!

여러분도 유튜브에 '아프로시트', '싱크대 시트지 붙이는 방법'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오는 영상들을 보고 공부 많이 하셔서 도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.

 저는 기본 문짝 2개당 작업시간이 (기름때 손때닦기+ 프라이머 +시트지 부착 +경첩달고 문높이 간격맞추기+마무리청소) 2시간30분 걸리드라고요.

저희집 문짝이 손잡이 부분이 빠지는게 아니라 더 오래 걸렸어요.

아무쪼록 예쁜 집 만드세요^^

부끄럽지만 아직 미완성인 비포 에프터도 올려요.

나머지도 얼른 구매해서 완성되면 또 사진 올릴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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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성해서 사진올립니다. 다행히 옆면도 요령이 부족해 힘들었지만 한방에 붙였어요.

이 부분은 남편도움 받아 둘이서 했어요.